남편이 차려준 아침식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 섬에서 먹는 아침식사 전에는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식사를 챙겨줬는데 회사가 법정관리로 들어가면서 경비지출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지금은 아주머니가 일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직원 3명이서 자급자족~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처음은 귀찮기도 하고, 할줄 아는것도 없고 해서 굶었다. 그러다가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지금 꼬박 2년이 지났다), 그리고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고 여기저기서 말들 해대니 지금은 간단하게 빵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첨엔 식빵만 먹다가, 그 담엔 딸기쨈을 발라 먹다가, 그 다음엔 땅콩버터가 추가되고, 우유도 추가되고, 이젠 바나나도 하나씩~ ^^ 게다가 이젠 딸기쨈이 질린다고 사과쨈도 한번씩... 끝이 아니다. 요즘엔 여기에 계란 후라이도 추가됐다. 그러고보니 열량으로 따지면 아침식사 못지 않은듯... 항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