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티팬티녀 사진이 비뚤어진 관음문화라고? MBC 뉴스데스크가 집중취재 코너에서 '관음증 피해심각'이란 제목으로 비키니 차림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고있는 현상을 고발했다. 특히 해운대를 무대로 누군가 몰래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올릴뿐만 아니라 공유사이트에 판매해서 수익을 얻기도 한다는 사회고발 프로였다. 여기까진 좋았다.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사회 고발이라고 동의한다. 그런데 자료화면이 나가던중 며칠전 온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해운대 티팬티녀' 사진이 모자이크 처리된채 나오는게 아닌가. 취재 내용은 티팬티녀 사진을 보여주며 "보기에도 민망한 한 여성의 뒷모습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여기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 이 여성을 조롱하고 손가락질하는 내용입니다~"로 이어진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개인적 흥미로, 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