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수 있을까?' 변호할 수도 있겠다.. 독일의 형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가 16년동안 맡았던 1,500 여 사건들중 가장 인상깊었고, 충격적인 사건들 위주로 15편을 골라 책에 담았다. 이 책이 2편인걸 보면 1편에서 다루지 못한 사건들 위주로 소개한듯 보인다. 처음 책 제목을 봤을때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를 난 이렇게 해석 했다. 유죄가 확실한, 또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살인마라 하더라도 항상 법정 에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변호사는 갖은 논리와 말장난으로 살인마를 구하려 노력하고, 간혹 법의 구멍으로 인해 누구나 심증을 갖으면서도 물증의 부족이나, 정신병력, 심신미약을 이유로 무죄로 풀려나거나, 형을 감면 받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바로 이런 상황을 가리켜 살인마도 용서할수 없는 죄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