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사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병훈표 휴머니즘, 책과 영화로 만나본 '터치' 극장가에서 상영중인 영화 '터치'. 좋아하는 배우인 유준상과 김지영이 나오는 영화라 봐야겠다고 생각중이었다. 그런데 어라? 책으로도 나와 있는줄은 몰랐다. 표지에서 보이는것처럼 영화 스틸컷이 책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어 한결 영화와 책의 싱크로가 잘 맞아 떨어진다. 영화의 감독이자 책의 저자인 민병훈 감독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약력을 보니 러시아 국립영화대학 대학원 촬영과정 석사 라는게 눈에 들어온다. 게다가 지금껏 만들었던 작품들도 흔히 볼수있는 작품이 아니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는 '괜찮아, 울지마' 란 작품인데 한국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을 배경으로 그 나라 사람들과 찍은 작품이다. 1998년에 만든 '벌이 날다'라는 작품은 , 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 영화 역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