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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추천릴레이>저평가된 블로거 두분을 소개합니다 지난 수요일 이츠하크님으로부터 추천릴레이의 바톤을 넘겨 받았습니다. 모과님으로부터 시작된 추천릴레이가 죽~ 진행돼 오는것을 보면서 나름 블로그 고수분들이 참 좋은일 하신다~ 라고만 생각했지, 정작 제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신진 블로거를 소개할 영광이 오리라곤 생각을 못했었지요.. 저로 말할것 같으면 구독자수도 몇 안되고, 매일 올리는 포스팅의 추천수도 100을 넘기기가 힘든, 하루 방문자수도 천명을 못넘는 그야말로 변방의 블로그일 뿐이거든요.. 그나마 다음뷰에서는 인기없는(!) 책분야 카테고리에 포스팅 하다보니 카테고리 순위는 높게 랭크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사실은 제가 숨어있는 멋진 블로그로 소개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 블로그를 운영하며 매일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하고 이웃분들 마실..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다 중국이란 나라가 참 대단하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쓰는 일상 생활용품들이 거의 모두가 중국산이라는걸 문득문득 깨달을때마다 그나라의 엄청나게 싼 노동력과 세계 소비재의 80% 이상을 생산해내는 능력이 경이로울 뿐이다. 질 낮은 저가 짝퉁 제품이라 흉보고 욕해도, 어찌되었건간에 중국산 생필품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종이컵, 나무젓가락, 신발, 옷, 소형가전, 시디, 종이, 농산물, 수산물 뭐 이루 헤아릴수 없는 제품들이 서민 가계생활에 가져온 공로만큼은 인정해야 할것이다. 물론 소위 '있는집' 사람들은 값싸고 질낮은 중국산을 쓸 이유가 없겠지만 서민들에게는 저렴한 중국산 제품들의 혜택을 많이 보고있는것 만은 틀림없다. 하기사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는걸 증명하듯 그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