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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어린이 박물관으로 주말 나들이를!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다니면서 느끼는 점인데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곳이 많아졌음을 실감한다. 굳이 수십년전 나 어렸을적을 회상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먹고살만하면 삶의 질에 신경을 쓰게 되는법인지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보편적인 복지와 삶의 질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박물관이라는 이름의 시설들이 늘어나고 관광지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동네마다 아이들의 실내 놀이터인 플레이랜드, 키즈 카페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또 신도시가 생기면 전에는 집을 한채라도 더지을 궁리만 했었는데 지금은 근린공원, 호수공원이 제일먼저 시원스레 자리를 잡지 않는가. 광주에 있는 국립 박물관 한.. 더보기
함평 생태공원 둘러보기 어제에 이어 함평 생태공원 나들이 갔던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 편으로 쓰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지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우려되어 나눠서 올리게 됐다. 그만큼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 욕심이 나는 곳이었기도 하고~ 생태공원 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곳은 온 천지가 꽃과 나비와 나무들, 초목들로 이루어진 공원이었다.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공원안을 거닐다보면 아래와 같은 분재들도 볼수있고, 여러 전시관도 볼수있다. 그중에서 나비생태전시실. 천정은 나비모양 모빌들로 장식되어 있고, 아래처럼 홀로그램 나비가 눈앞에서 날개짓을 하며 날아다닌다. 나비 생태전시관을 나와서 더 깊숙히 들어가다보니 이번엔 바닥분수가 나온다.  분수가 멎으면 옆을 달려가기도 하고, 또는 물을 맞으면서 놀수도 있게 되어.. 더보기
순천 낙안읍성 나들이~ 한달전쯤 어느 화창한 가을 주말, 가족들과 찾았던 순천 낙안읍성에 대한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키보드를 두드린다. 이런 글을 쓸때는 "펜을 잡는다~", "글을 쓴다~" 뭐 이래야 겠지만 사실 블로그야 마우스를 잡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는게 포스팅하는 방법이니...풋~ 웃기는 표현이다. 내가 사는 여수에서 순천 낙안읍성까지는 약 50여분? 소요되는 거리다. 낙안읍성은 국내에 몇 안되는 민속마을이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성 내에 초가집들로 이루어진 마을에는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있다. 생활에 불편한게 좀 많겠냐만은 그만큼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주며 주거를 유도하고 있다하니 빈집만 세트로 만들어 보여주는거하고 실제 사람이 살고있는 민속마을을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거하고는 큰 차이가 있을법하다. 근.. 더보기
우리아이 감성발달을 위해 <세계악기감성체험전>에 다녀오자 주5일 근무제를 많은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나, 역시 아직은 시행하지 않고있는 회사가 더 많다는 사실!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분은 늘어난 휴일과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방법이 마땅찮고, 늘어난 경제적 비용에 고민하고 있고, 또 주5일 근무제를 하고있지 않은 많은 직장인들은 부족한 수면과 휴식을 위해 휴일을 집에서 보내려는 경향도 많다. 이들 모두에게 고민거리는 적은 비용으로 온 식구가 함께 알차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수 있는것! 하지만 우리에게 그럴 기회는 흔치 않은게 현실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않다. 이럴때는 가까운 박물관이나, 미술관, 동물원에 가 보는건 어떨까? 또는 전시장이나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체험학습을 적극 활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