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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지금 이시각 조,중,동은... 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위장전입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때, 문득 보수언론으로 대표되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18일 인터넷으로 들어가봤다.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지금 가장 큰 현안으로 생각하는 이슈는 북한문제다. 남한을 위협하는 북의 군사력이나, 국민의 굶주림은 외면한채 사치품에 관심갖는 김정일이나, 재래식 무기 암거래, 탈북 러쉬등에 대한 기사가 전면에 배치돼 있다. "북 민둥산 늘어나자 수도권지역 위협하는 장사정포가..." "북 헬기, 중국 랴오닝서 추락...신의주서 탈북 시도한 듯" "김정일, 사치품도 '꽂힌'것만 고집해" 하단으로 내려오면 청문회 관련 기사가 나오는데 헤드라인을 보면 청문회를 준비하는 민주당의 억지스러운 발목잡기라.. 더보기
청문회를 앞둔 비리내각과 임명권자 (8.15 경축사를 하고있는 이명박 대통령. 사진출처 브레이크뉴스) 연일 계속 터져나오는 인사청문회 대상자들의 위법의혹과 도덕성 문제로 인터넷이 뜨겁다. 김태호 총리후보자는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과 더불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현금영수증 및 신용카드 사용액이 0 원으로 신고됐다고 한다. 상식적인 일반인이라면 현금이든 신용카드든 연말정산을 위해 소득공제 신고를 할텐데 현금도 안쓰고, 신용카드도 안썼다면 무슨돈으로 어떻게 생활했는지 의아스럽다. 김태호 후보자의 해명은 경남지사 활동비와 장모가 준 돈을 영수증 없이 사용했단다. 참 뻔뻔하고도 뒤가 구린 전형적인 대답이 아닐수 없다. 신재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는 이미 시인한 5차례의 위장전입 말고도 부인의 위장취업 의혹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추가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