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쥐가 보여준 놀라운 초능력 일요일 예능계를 평정한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서울메이트'에서는 언제나 시골에서 올라온 정남이가 서울에 먼저 올라온 상국이와 경환이에게 촌뜨기라고 놀림당하고, 무시 당하는 컨셉의 연기를 한다. 처음 그 코너를 봤을때는 하나도 안 비슷한 서울 말투 흉내와 알아듣기 힘든 경상도 사투리로 인해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더니만 요즘은 순박하고 긍정적인 '촌놈' 정남이 연기와 "확 마, 궁디 주 차삐까?'라는 상국이의 유행어에 박장대소 하면서 즐겨 보고있다. 근데 사람은 서울사람을 알아주는지 몰라도 쥐는 시골쥐가 최강임을 제대로 알게된 사건이 있었다. 내가 사는 섬이 시골이니 굳이 이름 붙이자면 '시골쥐'인데 이제껏 도시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초능력에 가까운 점프를 직접 목격한 것이다. 사실 도시에서 쥐의 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