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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나꼼수 비키니 시위가 이상한가? 난 당신이 더 이상하다! 나꼼수의 비키니 시위에 대한 찬반 논란 및 사과요구가 날이 갈수록 잠잠해지기는 커녕 시끄러워져 가고 있다. 블로그 이웃 나비오 님 글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었다. 나비오님 블로그 바로가기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중략)...이 말은 보수가 만들어 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진보는 보수가 부패하도록 충동질한 적이 없지만, 보수는 진보가 분열하도록 끊임없이 이간질하기 때문입니다 맞는 말이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 말을 누가했는지 모르지만 옛부터 꽤 정확하고 예리한 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비오님 포스팅을 보면서 곰곰이 돌이켜보니, 정말 진보는 보수더러 부패하라고 한적이 없지만, 보수는 늘 진보진영이 분열 되기만을 바라고 부추기고 있었다. 이.. 더보기
개콘보다 더 재밌는 코미디 'PD수첩 무죄, 그런데 MBC는 사과?' 요즘 재밌는거 뭐 없나? 티비를 돌려대고, 인터넷을 둘러봐도 딱히 재밌는 일을 발견하지 못한때 눈에 띄는 기사가 있다. 어찌나 웃기고 재밌는지 도저히 혼자보기 아까워 블로그를 찾은 분들과 함께 웃고 싶어 소개한다. 9월 2일, 대법원에서는 역사에 오래오래 남을 재판의 최종선고가 있었다. MBC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광우병에 대해 허위보도를 함으로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당시 농림부 장관이었던 정운찬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농림부가 고발한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재판부는 보도 내용일부가 허위인 점은 인정되지만, 공직자에 대해 악의적으로 공격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보도가 국민의 먹을거리를 다루는 정부 정책과 관련해.. 더보기
지금 이시각 조,중,동은... 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위장전입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때, 문득 보수언론으로 대표되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18일 인터넷으로 들어가봤다.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지금 가장 큰 현안으로 생각하는 이슈는 북한문제다. 남한을 위협하는 북의 군사력이나, 국민의 굶주림은 외면한채 사치품에 관심갖는 김정일이나, 재래식 무기 암거래, 탈북 러쉬등에 대한 기사가 전면에 배치돼 있다. "북 민둥산 늘어나자 수도권지역 위협하는 장사정포가..." "북 헬기, 중국 랴오닝서 추락...신의주서 탈북 시도한 듯" "김정일, 사치품도 '꽂힌'것만 고집해" 하단으로 내려오면 청문회 관련 기사가 나오는데 헤드라인을 보면 청문회를 준비하는 민주당의 억지스러운 발목잡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