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광수, 그가 돌아왔다! '더럽게 사랑하자' 요즘 청소년들, 혹은 이십대 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일수도 있겠다. 마광수.. 항상 이름 뒤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교수, 그래서 마광수 교수다. 이십대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삼십대 이후 사십대, 오십대에서는 마광수 교수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은 알고 있지 않을까?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리 유명한 분인지 궁금할게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성에 관해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그리고 음지로 숨기려고만 했던 '성'과 '섹스', '남녀의 쾌락'등을 너무나 당당하게 들이댔던 교수님이셨더랬다. 그것도 1980년대에...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한건 1977년이었지만 사람들에게 '색마'라는 곱지않은 시선을 받게되는 문제의 작품들을 발표한 것은 1989년서부터다. 그전까지만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