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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김선빈을 1번으로!!! 1번타자 이용규의 출루율이 형편없다. 타율 2할6푼5리는 그렇다 할지라도 톱타자로 가장 중요한 항목인 출루율이 3할5푼8리밖에 되지 않는다. 쉽게말해 3번 나와 1번 출루한다는건데, 7~9번 하위타선도 아니고 1번타자로서 이 수치는 너무 낮다. 뿐만아니라 기아에서 유일하게 맘껏 뛰고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도루실패도 너무 높다. 18번 시도해서 11번 성공했으니 61% 성공율을 보인다. 요즘 불망망이를 휘두르는 김선빈을 1번으로 기용해야 한다. 3할2푼5리로 기아타자들 가운데 수위타자이고, 출루율도 4할1푼2리로 이용규보다 낫다. 게다가 도루도 8개로 이용규, 김원섭 다음으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사실 234타수의 이용규와 226타수의 김원섭에 비해 114타수만에 나온 기록임을 감안하면 이들에 비해 가.. 더보기
<6월8일 두산전>안영명의 이적 첫승! 김다원의 이적후 첫 대주자! 오늘 오전 기아와 한화의 3:3 트레이드가 단행된 후 각기 소속을 옮긴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한화에서 기아로 옮긴 안영명은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대타 유재웅을 삼진처리하고 내려갔는데 9회말 기아 이용규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투수가 되는 행운을 누렸다. (팀 이적 첫날 한타자를 상대하고 승리투수가 되는 행운을 누린 안영명) 사실 유재웅을 상대한 안영명의 기아에서 첫투구는 위태위태했다. 스트라익을 잡은 볼 세개는 전부 높게 형성됐는데 대타로 나서 타격감이 떨어져 보이는 유재웅이 빠른직구에 타이밍을 못잡아서 그렇지 큰것 한방으로 연결될수 있는 위험한 높이의 볼이었다. 다른 투수도 아니고 안영명이 누군가! 2009, 2010 시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홈런의 절대강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