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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개념 연예인, '소셜테이너' '소셜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인기다. 사회의~ 사회적~ 을 의미하는 소셜 (social) 과 연예인을 뜻하는 엔터테이너(entertainer)가 합쳐져,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신껏 자기 주장을 펴는 연예인들을 가리켜 소셜테이너라고 부르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금방 생각나는 사람들이 몇 있다. 여러분은 소셜테이너라고 하면 누가 제일먼저 생각나시는지. 이외수, 김제동, 이효리, 김여진, 윤도현, 김미화 등등... 여기에 최근 뜨는 소셜테이너라는 차인표도 금새 떠오른다. 이들이 어떤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지, 어떤 계기로 (용기로?) 공개적인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게 됐는지, 또 그런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어왔는지 진솔하게 한번 얘기를 나누고 싶다. 하지만 이들이 나를 만나줄리 없고.. ㅡㅡ; 그래서.. 더보기
상식이 통하는 사회란? 신경민의 '개념사회' 요즘 신경민이라는 이름이 부쩍 자주 등장한다. 몇년전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촌철살인의 클로징 멘트로 유명세를 떨쳤고, 결국 그게 MB정권의 미움을 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후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해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고, 서울시장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시민사회단체, 한국노총등이 통합하여 만든 민주통합당의 초대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뛰어들게 됐다. 그러다가 이번엔 MB정부 들어 바른말을 하다가 펜과 마이크, 카메라를 뺏기고 해직된 해직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대안언론 '뉴스타파'에서도 그의 이름을 볼수있었다. 지금 뉴스타파를 진행하는 전 YTN 노종면 피디 대신 원래는 신경민 전 앵커가 진행을 맡기로 했다가 뉴스타파 첫방송을 얼마 안남기고 민주통합당으로 가는 바람에 노종면 피디가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