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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등은 없다' 애플,삼성,LG의 스마트폰 전쟁 휴대폰도 유행을 탄다. 당연한 말이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라 어떤곳에 가면 대부분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곳에 가면 구성원들이 갤럭시S를 선호한다. 우리 사무실도 그렇다. 옆사무실까지 아홉명이 근무하는데 그중에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여덟명이다. 갤럭시S 사용자가 여섯에 갤럭시A 사용자 하나, 옴니아2 사용자가 한명이다.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다. 한 사람이 물꼬를 트고 자랑질, 염장질을 하게되면 부러워하던 사람들이 따라서 구입하는 경향이 분명 있을테니.. 이게 꼭 사무실, 직장에서의 모습일까? 아니다. 크게는 국가적으로도 통용되는 얘기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전 한국은 삼성과 LG, 팬택등 자국의 브랜드가 전체 휴대폰 시장의 9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온세계를 주름잡던 노키아가 들어.. 더보기
내가 모르고 있던 스티브 잡스 이야기 부끄럽지만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한다. 대한민국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스티브 잡스가 누구냐고 물었을때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클린턴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빌 게이츠란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듯이, 오바마를 모르는 사람도 스티브 잡스란 이름은 스쳐 들었을것이다...그럼 내가 스티브 잡스를 몰랐다고 고백하는 것인가? 아니다. 물론 나도 스티브 잡스가 누군지는 안다. 애플의 CEO 아닌가! 그런데 부끄러운 고백은 이 대목이다. 거기서 끝이다는거다... 애플의 CEO. 그 이상은 모른다. 아이팟과 아이폰이 세상을 바꿔놨다고 떠들썩하고 또 그 CEO가 스티브 잡스라고 남들이 말하는걸 얼핏 들었을뿐 원체 관심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이들 이름이 나오면 나도 뭔가 안다는 듯이 한마디씩 끼어들고 아는척을 했더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