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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발생율

면역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서른살 면역력' 암이란 병이 우리주위에 얼마나 흔하게 있는 병인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언제부터선가 특별한 사람 -재수없는- 만 걸리고, 걸리면 죽는병으로 알려진 무서운 암이라는 질병이 그리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걸리는것 같더니만, 이제는 특별한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누구나 걸릴수 있는 병으로 자리매김 됐다. 우리 주위에 왜그렇게도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 졌을까. 내 가족중에 암환자가 없다하더라도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이웃집이든, 친척들이건간에 암환자 찾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시대에 살고있다. 이란 책에도 보면 암 발생을 확률로 따져 약 32%, 열명중 세명은 암에 걸린다는 통계를 보여준다. '암 박사'로 불리는 암치료의 권위자 이병욱 박사가 쓴 이다. 서른살, 남자라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해서 결혼을 준비할 즈음.. 더보기
암과 비만의 원인, 가공식품을 고발한 [식탁의 배신] 오늘 서평할 책은 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식탁의 배신]이란 책이다. 원제가 Toxic Food 로 '독성 식품'쯤 되겠다. 저자는 윌리엄 레이몽 인데 프리랜서 시사전문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출판기획자다. 프랑스의 유명 인기 채널인 카날플뤼스의 시사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있단다. 우리가 한두번쯤은 들어봤고, 매번 TV 프로그램에서 그 해악을 지적하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 화학첨가물의 얘기를 이젠 거의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현실에서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수치와 예를 들어 우리의 '음식 불감증'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가 프랑스인이라 그런지 주로 프랑스와 미국의 사례들을 들어 현대인의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우리가 날마다 접하고 있는 가공식품이라고 지적하며 건강을 위해서는 소식과 운동도 중요하지.. 더보기
헉..여수,광양지역 성인남성 암발생율이 전국평균 2배 (여수산업단지를 보면 이런 굴뚝에서 나오는 수증기인지 오염물질인지가 엄청나다. 제발 인체에 무해한 수증기일뿐임을 믿게해달라) 후덜덜... 한겨례에 의하면 2002~2006년까지 민노당 홍희덕의원의 조사결과 전남 여수,광양지역 20세 이상 성인남성의 암발생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2배가량 높은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광양에는 제철단지가 여수에는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밀집돼있어 공단에서 나온 위해물질이 의심 되고 있는데 특히 후두암등 호흡기질환 암과 림프종등 혈액암의 발생율이 높단다. 호흡기계는 석면과 분진, 혈액계는 벤젠등의 영향이라고 본다는데 2006년부터 여수에서 근무하고 있는 난 어쩌란 말이냐. 이지역 암발생율이 높다고 타지역으로 발령내 달라면 미친O 쳐다보듯 할것이고, 무시하자니 내명을 재촉하는것 같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