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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유럽일주,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일곱살, 네살 우리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가 있다. 디즈니에서 나온 '리틀 아인슈타인'이란 프로인데 재미와 교육적인 목적을 잘 융합시켜 놓은 프로그램이다. 로켓을 타고 세계 각국을 탐험하며, 어려움에 처한 동물친구들을 구한다거나 하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과정에서 클래식을 한 곡씩 선정 해 반복적으로 들려줌으로서 시청하는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귀에 익게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갑자기 책 리뷰글에서 애니메이션 얘기를 왜 하느냐~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책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가 딱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시리즈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난 얼마전에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그땐 아무생각없이 그냥 지나쳤는 데 이번에 읽은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도 바로 시리즈라.. 더보기
요새 내 관심은 오로지... 책책책!!! 9월들어 날씨가 선선해져서 그럴까? 한달에 두어권씩 읽던 독서량이 갑작스레 늘어났다. 꼬꼬와 꿀꿀이의 압도적인 책에 가려 그렇지 사실 아빠소도 책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보통땐 도서관을 이용해 보고싶은 책을 대여해서 읽는 생활을 해오다가 9월들어 부쩍 서평단 참여를 많이 하게됐다. 다른 이벤트엔 관심도 없으면서 유독 서평단 활동만큼은 욕심을 부리고 집착했으니... 처음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욕심을 부리다 덜컥 당첨돼놓고도 취양에 안맞는 독서와 서평을 하느라 고생한 단계를 거쳐 지금은 읽고싶은 책만 가려 서평 신청하는 '프로페셔널'한 과정을 거쳐가고 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들어 갑작스레 책속에 묻히게 된 계기는 바로 인터파크에서 진행했던 헌책방 이벤트!! 헌책.. 더보기
웃기는 짬뽕,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전 처음 네이버에서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모든 블로거들이 그러하듯 수익쪽에 관심이 생기면서 알라딘TTB도 안되고, 구글 애드센스도 안되고, 다음 뷰애드도 안되고, 링크프라이스도 잘 안되는 네이버 블로그가 답답해 티스토리로 이사를 했답니다. 이제 이사하고 어언 한달이 다되어가 제법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방문자수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 네이버 말기 제 하루 방문자수는 2~3천명이었습니다. 제법 인기있던 포스트가 하나 생기면 한 삼사일은 방문객수로 인기를 끌었고, 그런 인기 포스트가 하나, 둘 쌓여갈수록 방문객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행복을 맛볼수 있었죠. 지금, 티스토리로 이사온 후 네이버 블로그는 없애지 않았지만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