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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로 다녀온 경기도 가평의 연인동화 펜션 일전에 경기도 가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다. 전라도 광주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편도로만 따져서 여섯시간이 넘는 거리인데다 주말이라 차까지 막힐걸 생각하면 좀 무리한 여행이라고 주위에서 만류하더라. 멀기도 하고, 어렵게 가는 거니만큼 2박3일은 보내고 와야 제대로 즐기고 올거라고. 하지만 맘이야 그러고 싶지만 주말에 짬을내서 다녀오는 여행인만큼 휴가가 아닌 이상에야 2박3일을 쉴수는 없는일 아닌가! 또 경비도 만만치 않을테고. 하지만 부지런을 떨며 전날 밤에 여행준비를 모두 마치고, 당일 새벽부터 애들을 준비시키고 출발하게 한 아내 덕을 보고, 또 생각지도 않던 올레네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 덕에 수월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4인가족이 주말에 펜션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비가 .. 더보기
얼마만에 가보는 레스토랑이더냐~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다. '이 얼마만에 가보는 레스토랑이더냐~' 감개무량 했다. 첫애를 낳고나서부터 아이때문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그야말로 언감생심 이었던 것이다. 아이 있는 집들은 다들 그렇지 않은가. 시도 때도 없이 울어제낄 준비가 항상 되어있는 갓난아이나, 아무리 주의를 줘도 상관하지 않고, 말썽을 부릴 준비가 되어있는 두세살 아기들을 데리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엘 갔다가는 눈총받기 십상이니...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첫애를 낳기전에도, 아내와 연애시절에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그다지 가본 기억이 없다. 기껏해야 패밀리 레스토랑 격인 그랑비아또나 베네치아 정도? 스테이크 한덩어리에 2만원이 넘어가는 레스토랑엔 가본 기억이 희미하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잘 살진 못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