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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부부 필독서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모든 부부들은 이 과정을 거친다 제목 그대로 '우리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 이 책은 부부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등을 맞대고 서로 돌아앉아 있는 표지의 사진이 마치 이시간, 심각한 성격차이로 도저히 같이 살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가슴에 울분만 쌓여가며 살고있는 수많은 부부들의 모습을 잘 대변해 주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놀랍게도,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세상 모든 부부가 이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지금 우리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옆집 부부도, 친구네 부부도, 우리 부모님 들도 이런 과정을 거쳐왔고, 죽고 못산다고 콩깎지가 씌어 달라붙어있는 연인들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단다. 그래?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었어? 하며 일말의 위안을 받으실 분 많을실게다~~ 그렇다면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많.. 더보기
5만쌍 커플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만든 '커플 체크업' 남녀 사이가 연인관계든, 동거든, 부부사이건 간에 일명 '커플'이라 할수 있을때에는 사이의 좋고, 나쁨을 떠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 커플 체크업을 받아야 건강한 남녀관계를 유지해 나갈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처럼 들린다. 허나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그리 잘 알고 있는 우리지만, 매년 꼬박꼬박 병원에 들러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우리 몸과 건강을 관리해 나가기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커플 관계도 마찬가지다. 여러 커플들 중에서 특히 부부의 예를 들어보자면, 부부관계가 좋을때 특별히 상담소를 찾거나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는 부부를 찾아보기는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다. 항상 무슨 문제가 불거지거나, 성격적인 갈등으로 파경의 위기까지 몰리고 나서야 우리 부부의 .. 더보기
결혼한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는 책, '다시한번' 전효실이라는 개그우먼을 기억하는 분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에서 몽실이로 출연했다는데 원년 팬이었던 나로서도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존재감이다. 몽실이? 전효실? 누굴까.. 본인도 그게 스트레스 였다고 한다. 웃기지 못하는 개그우먼.. 존재감 없는 개그우먼..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등과 같은 대학개그제 입상동기들 사이에서 웃기지 못해 2년만에 개그맨을 그만두었다는 전효실... 그녀가 리포터 활동으로 전향해서 제법 성공을 했고, 결혼과 함께 방송일을 그만뒀다가 맘스 코칭(Mom's Coaching)이란 생소한 직함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책을 냈는데 그 책의 제목이 이다. 책을 처음 접한 내 느낌은 그다지 썩 관심을 끌지 못했다. 무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