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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획

계획적인 독서생활, 한층 도움된다 지난주 다 읽겠다고 소개했던 책 네권중 세권이 다른 책들과 섞이면서 장장 이주일에 거쳐 마무리 됐다. 결국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은 또 읽지못하고 다음으로 밀려버리고... 한주간의 독서계획이라면 주초인 월요일이나 주말에 소개해야 마땅할터, 앞으로는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쯤에 다음주에 리뷰할 책들을 미리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려볼 생각이다. 일단 다음주까지 읽을 책은 위 네권이다. (맨밑에 행복한 물리여행은 빼고~) 지난번보다 다행인건 이 책들이 모두 부담스러운 분량이 아니라는것과 이번에도 역시 독서습관의 잡식성을 확인하는 한주가 될것같다. 한권씩 살펴보자. 먼저 21세기북스에서 나온 . 저자는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이름을 보니 러시아쪽 아닌가 싶었는데 콜럼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더보기
독서식성을 확인하다, 독서습관을 고백하다 작년 말경부터 책분야 블로거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직후, 그간 목말랐던 갈증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듯 엄청난 독서생활에 빠져있기도 했었지만, 한 두어달 그러다 보니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무리임을 느꼈다. 그래서 신년 계획이 독서량을 줄이고, 일상다반사 이야기를 늘리자는 것. 그래서 목표로 하고있는 독서계획이 한 달에 15~20권 정도다. 이같은 숫자도 입이 쩍 벌어질 목표일테지만 한달에 30~40권씩 읽어댄다고 '자랑' 하는 블로거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난 그분들이 정말로 그 많은 책을 다 읽는지 궁금하긴 하다. 어떤 한분은 하도 다독을 자랑하시길래 한번 따져봤더니만 하루에 두 권꼴의 계산이 나오더라.. 이게 가능한 얘길까? 예스24에서 펼치고 있는 '책읽는 주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