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위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중적 재미를 모두갖춘 이재익표 추리소설 [압구정 소년들] 글을 쓰기전 제목을 뭐라고 할까..한참을 망설이다 그냥 무난하게 '대중적 재미를 모두갖춘 이재익표 추리소설'이라고 지었다. 뭔가 좀더 눈길을 끌수있고, 책의 특징을 잘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제목을 짓고 싶었는데 오늘은 '삘'이 안받는지 딱히 다른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나마 저 제목이 이 소설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제목이지 싶다. 이재익이라는 작가, 참 사람을 놀래키는 작가다.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왠지 내가 작가 이재익을 매우 잘 아는것처럼 느껴진다. 허허...참나, 이제 달랑 두권째 보면서 말이다.. ㅡㅡ; 그래, 이제 겨우 두번째 접하지만 볼때마다 놀라게 된다. 처음 '카시오페아 공주' 라는 소설을 읽을때는 라디오 작가가 소설을 썼다해서 큰 기대를 갖지않고 봤는데 왠걸? 그의 글솜씨에 깜짝 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