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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맛집 리뷰는 어려워~ 이웃분들은 모두 아시다시피 나는 책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다. 근데 책, 독서, 뭐 이런것들이 누구나 습관 들이면 좋다고 하고, 가까이 하고 싶기는 하지만 쉬 가까이 하기 어려운 분야인 것도 사실이다. 뿐만아니라 블로깅을 하면서 재미나고, 유쾌한 글, 또는 나와 코드가 맞는 글만 읽고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인지라 자칫 지루한 책이야기를 매일같이 방문해서 읽는 것도 내 이웃분들에게 고역일 수 있겠다. 나 역시 맨날 책만 읽고 책이야기만 쓸수는 없는 일. 스스로에게 부담스럽고 지루해 지는 법이라 가끔씩 사는이야기, 가족이야기를 병행하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포스팅이 바로 맛집 포스팅이었다. 헌데 몇 번의 시도끝에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 더보기
천일의 앤, 삼일천하, 그리고 아빠소 오늘은 일요일~ 그래서 딱딱한 책이야기 말고 말랑말랑한 잡담을 해보고자 한다. 먼저 문제 하나 출제하고~ 다음 인물들은 누구이고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번. 2번. 3번. 미드 매니아들은 쉽게 맞췄을 법한 1번은 영화 '천일의 스캔들' 포스터이고 드라마로는 '튜더스'란 이름으로 상영됐었다. 바로 천일의 앤을 주인공으로 하고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고있는데 바로 필리파 그레고리의 '천일의 스캔들'이다. 책이야기를 안하려 했지만 묘하게 다시 책이야기로 흘러가고 마는구나.. 이 책에 등장하는 헨리8세, 앤 볼린, 메리 볼린 스토리는 영국 역사상 아주 중요한 세가지 획기적인 사건을 포함하고 있다. 그 세가지가 뭔지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얘기하자~ 왜 천일의 앤인가? 앤 볼린은 영국왕 헨리8.. 더보기
알콩달콩 남녀 심리이야기, '클럽에서 만난 남녀는~' 제목이 참 길다. '클럽에서 만난 남녀는 왜 오래가지 못할까?' 메타사이트 다음뷰에서 연애분야로 활동하고 계시는 HJ님의 책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블로거들 중에 HJ님을 모르는 분이 몇이나 될까? 본명이 황혜정님이란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다음 블로그에서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책 이야기에 앞서 이 HJ님 얘기를 하지 않을수 없다. 블로거들이 자기 글을 송고하고 이러한 글들이 모이는 곳을 메타사이트라고 하는데 국내에는 수많은 메타사이트가 있고 그중 다음뷰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사이트다. 야구로 치면 싱글A, 더블A, 트리플A를 넘어 단연 메이저리그인 것이다. 파워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곳, 더군다나 다음뷰는 활동양과 인기도에 따라서 순위를 매기는데 다음뷰 순위는 곧.. 더보기
일장춘몽, 다음뷰 베스트 일지 한여름 밤의 꿈~ 바로 저의 다음뷰 베스트 선정기를 말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무 욕심없이 그저 나 하고 싶은 말 기록하며 일기장처럼 써나가자~는 각오로 '아빠소의 일기장'이라는 간판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차츰차츰 이웃분들을 알게되고 교류를 하다보니 블로깅 하는 재미중 하나가 바로 이웃과의 소통, 교류라는걸 깨닫게 되었고, 레뷰라는 메타사이트를 거쳐 두어달 전쯤 다음뷰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답니다. 처음, 프로야구 광이었던 제가 기아 타이거즈 경기 리뷰를 올리는 야구 블로그로 운영하다, 자연스럽게 일상다반사로 블로그 주제가 바뀌었고, 두달 전부터는 책을 읽은후 올리는 리뷰가 주요 소재거리가 되면서 책블로그로 성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책 리뷰를 올리던 어느날... 지금.. 더보기
블로그의 재미에 푹~빠지다 이 글은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내 블로그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과 나처럼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을 위해 완전생초보 입장에서 오늘까지 블로그 운영기를 기록했다. 기술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초보자분들에게 심리적인 도움은 조금이라도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트를 시작한다. ======================================================================================= 제목 그대로 난 요즘 블로그의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언론에서, 신문에서, 웹상에서 남들이 블로그, 블로그 해댔지만 솔직히 난 블로그를 만들 필요를 못느꼈다. 나에겐 엄연히 잘쓰고 있는 미니홈피가 있고, 그곳에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쓰고 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무슨 블로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