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탈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가평 나들이 두번째 이야기, 남이섬 가평 나들이 첫날,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낸다음, 다음날 아침 가평의 두번째 코스이자 바로 마지막 코스로 계획한 남이섬을 향해 출발했다.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아 보였는데 역시나~ 차가 많이 막힌다. 아침 9시 이전에 출발해야 그나마 덜 막힌다고 어제 들렀던 마트 점원이 살짝 귀띔해줬는데 설마 서울에서 가평오는 것도 아니고, 같은 가평에서 이동하는게 막히면 얼마나 막힐까~ 싶었다. 그런데 된장! 조금 늑장부리며 아침을 해먹고, 짐 챙기고 하다보니 열시나 되서 출발했는데 그만 길에서 꽉 막혀 서버리고 말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차량행렬...쌈닭은 옆에서 천인공노할 일을 벌린다. 시상에 아침 열시에 차막힌다고 차속에서 페트병 맥주를 까고 홀짝거리고 있다~~ 이 때, 도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