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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한나라당 코미디 계보를 잇는 강용석의원의 최효종 고소사건 웃을일 없는 국민들을 웃기기 위해 뜬금없이 허탈한 코미디를 보여주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떠나간 뒤에 그 빈자리가 커보이더니, 최근들어 홍준표 대표가 간간이 어이없는 웃음을 만들어 주며 계보를 잇나 싶었다. 그런데 역시 아무리 기고, 뛰고, 날아도 역시 강용석의원에게는 안되나 보다. 작금의 그 어떤 의원들도 당해낼수 없는 어처구니계 지존의 경지에 이르렀다.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개그맨 최효종이 국회의원을 풍자한 일을 두고 '국회의원을 집단 모욕' 했다하여 고소한 것이다. (사진출처 : 11월 17일자 경북일보) 최효종은 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의 진로상담을 해주는 '일수꾼'선생님을 맡고있다. 이 코너 자체가 정치, 사회 문제점을 희화화해서 풍자하는 코너로 인기를 끌고있다. .. 더보기
달인 김병만의 자서전 '꿈이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마치 예전 전원일기를 보는것 같다.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가 대표적인 장수프로인 '전원일기' 처럼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이제 이만하면 보여줄수 있는 모든걸 다 보여준게 아닐까? 김병만도 사람인데 어찌 만능 로봇처럼 저 모든걸 실제 다 익히고 배우고, 남들보다 더 잘하겠는가! 이만하면 이제 다 끄집어 냈을법도 하다. 그런데도 '달인'은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냥 이어지 는게 아니라 매주매주 여전히 우리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사실 개그코너 '달인'이 매우 웃기는 코드가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건 아닌듯하다. 새로움, 신선함, 도전, 그리고 노력! 그 과정을 안봤지만 마치 본듯, 알고있는듯 이번주 저 소재를 선택해 무대에 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얼마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