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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평 나들이 두번째 이야기, 남이섬 가평 나들이 첫날,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낸다음, 다음날 아침 가평의 두번째 코스이자 바로 마지막 코스로 계획한 남이섬을 향해 출발했다.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아 보였는데 역시나~ 차가 많이 막힌다. 아침 9시 이전에 출발해야 그나마 덜 막힌다고 어제 들렀던 마트 점원이 살짝 귀띔해줬는데 설마 서울에서 가평오는 것도 아니고, 같은 가평에서 이동하는게 막히면 얼마나 막힐까~ 싶었다. 그런데 된장! 조금 늑장부리며 아침을 해먹고, 짐 챙기고 하다보니 열시나 되서 출발했는데 그만 길에서 꽉 막혀 서버리고 말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차량행렬...쌈닭은 옆에서 천인공노할 일을 벌린다. 시상에 아침 열시에 차막힌다고 차속에서 페트병 맥주를 까고 홀짝거리고 있다~~ 이 때, 도탄에.. 더보기
지금껏 가본 수목원중 최고,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로 미리 예약한 펜션만 정해졌을뿐 어디를 다녀올까~ 출발전 한참을 고민했다. 의외로 가평이 관광명소들이 많은 탓이다. 일단 후보지로 올린곳만 해도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양떼목장, 남이섬, 거기다 얼마전 드라마 '사랑비' 촬영지였다는 제이드 가든 수목원까지. 하지만 이 모든곳들을 1박2일에 다 돌아볼순 없는 노릇이라 아쉬움을 접고 단 두곳만 들르기로 했다. 첫날 아침고요수목원, 둘째날 남이섬. 끝! 사실 서울사는 분들도 가평 한번 다녀오기가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시간상으로는 두어시간이면 가는 거리지만, 평일도 아닌 주말에 가평이나 춘천을 다녀오는 길은 극심한 정체때문에 서너시간은 예사로 서있을 각오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런데 광주에서(경기도 광주 아니다 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