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칼럼니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비속에서 배운다 '이말에 내마음 움직였어' TV 칼럼니스트라고 불리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 '대중문화평론가'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저자 정석희씨. 이런 말에 낯간지러워하며 겸손해 하지만 소위 드라마, 영화, 대중가요등으로 대변되는 대중문화의 숨은 코드와 유행코드를 정확히 보고 이를 주제로 칼럼을 쓰고, 방송에 출연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분이다. 낯간지럽더라도 딱 그 이름이 제대로다. 대중문화평론가. 책을 읽다보면 친근한 이웃집 아줌마인데 그것도 티비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티비만 보고, 드라마 이야기로 하루종일 친구들과 수다를 떨어도 지칠것 같지 않는 이미지다. 흔히들 '티비는 바보상자'라고 얘기한다. 수험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앞둔 초등학생들 마저도 시험기간에 티비를 맘놓고 볼수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되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