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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기아타이거즈의 몰락 기아 야구에 대해 포스팅을 해오면서 이길때나 질때나 빠지지않고 주장했던 것이 조범현감독의 자질 문제였다. 야구의 흐름을 팬들보다 더 못읽으니 이기면 요행이요 지는것이 당연해 보였으니까. 타선은 사이클이 있다면서 투수력으로 여름까지 5할승부만 해도 여름에 치고나갈수 있다는 그의 말을 작년 경험상 많은이들이 믿고 싶어했다. 약속이나 한듯이 5할승부를 해오다 드디어 여름이 왔으나 기아의 미래는 참담할 뿐이다. 여름에 치고나가 가을의 최종승자가 되고싶었던건 조범현감독의 꿈일 뿐이었다. 그러기위해서는 첫째 투수력이 시즌내내 강력함을 유지해야 하고, 둘째 사이클이 있다던 타선도 여름부터는 터져줘야 한다. 셋째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선수들 사이에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끈끈한 팀웍이 있어야함은 물론이다. 경기에 지고있어도 .. 더보기
경기는 매일 보지만 할말이 없다 요즘 경기 리뷰를 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야구에 소홀해진것도 아니다. 가끔씩 바쁜일로 경기를 모두 보지못할때도 있지만 일부라도 꼭꼭 경기를 챙겨보긴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경기를 보고나도 리뷰를 쓰고싶은 마음이 들지않는다. 특별히 재미도 없고, 비젼도 안보이고, 말해봐야 입만아프고, 아니다 입은 안아프다. 시간이 아깝고 손이 아플 뿐이지... 아무튼 이건 확실하다. 야구경기의 승패에 감독의 역할이 얼마인가를 논하자면 내 생각엔 20~30%로 꽤 높게보고 있는편인데 올시즌(작년도 마찬가지겠지만 작년은 우승시즌이라 조범현 감독을 까는건 참기로한다) 기아의 경기를 보면 최소한 열경기 이상은 이길수 있는 경기를 감독과 코치등 벤치의 무능력으로 잃었다고 감히 확신한다.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상황에서의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