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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짓

천가지 표정의 딸아이, 꿀꿀이는 우뇌형? 얼마전에 둘째딸, 꿀꿀이가 사진 찍을때마다 브이짓 하는걸 포스팅 한적이 있다. 또 그 전에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천방지축, 까불까불 대는 통에 제대로 찍힌 사진 한장없이 어쩌다 찍힌 사진들은 죄다 심령사진이 되버린다는 포스팅도 한 적이 있다. 좋은말로 활동적이고, 나쁜말로 산만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엊그제 읽은 에 의하면 좌뇌가 발달한 아이, 우뇌가 발달한 아이가 각기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일종의 뇌과학이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사진찍을때 취하는 포즈를 보면 알수 있단다. 얌전하고 다소곳한 포즈로 사진을 잘 찍으면, 또는 매번 찍을때마다 똑같은 포즈를 취하면 좌뇌형인 경우가 많고, 사진을 찍을때마다 포즈가 달라지거나 우스꽝 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또는 쉴새없이 나대는 경우는.. 더보기
꿀꿀이, 광란의 브이짓~ 흔히 여자분들, 사진 찍을때 그냥 찍자니 뻘쭘하고, 과하게 포즈잡자니 민망해서 제일 무난한 손가락 브이하고 사진찍는 분들 많으실게다. 천편일률이라 할만큼 여자라면 누구나 앨범속 사진들을 뒤적거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브이하고 있는 수많은 사진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어찌 그리도 똑같은 포즈들인지. 에버랜드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웃긴 모습을 발견해서 소개한다. 바로 둘째 꿀꿀이 녀석이다. 처음 입장할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다. 언니는 자연스럽게 사진만 잘 찍는데 우리 꿀꿀이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레 손이 집게가 되면서 눈을 가린다. 배경의 동물 캐릭터는 바껴도 꿀꿀이의 포즈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반면에 언니 꼬꼬는 브이짓은 어렸을때 이미 뗏다는듯 활발하게 포즈를 .. 더보기